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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윤전일, 결혼→임신→태아 초음파 공개..."태교시작♥"[종합]
입력 2020-06-08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 부부가 결혼 직후 임신 소식을 알렸다. 겹경사에 축하가 이어졌다.
8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보미는 "김보미 입니다. 안녕하세요. 결혼식을 끝내자마자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저희에게 아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라고 임신을 공개한 뒤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이 생겨 행복합니다. 다들 축하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부부로 부모로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부터 태교시작♥"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과 더불어 2세의 초음파 사진이 담겨 있어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 태아의 심장 박동 소리가 뭉클한 감정을 끌어내는 한편, 두 사람은 태아의 성별을 확인하며 기뻐하기도 했다.
김보미, 윤전일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한차례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8일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김보미가 최근 임신했다"고 밝혀 겹경사를 알렸다.
두 사람의 2세 탄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예쁜 부모가 되시길", "2세가 기대되네요. 무용 부부 2세라니", "아기 초음파 너무 감동적이네요", "결혼과 임신 축하해요. 올해 정말 최고의 한 해가 될거에요", "너무 잘 어울려요 두 분", "와 아기가 엄청 이쁠 것 같네요"라며 김보미-윤전일 부부를 축하했다.

한편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 졸업 후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단 하나의 사랑'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 국립발레단 등에서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Mnet 예능프로그램 '댄싱9 시즌2'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뒤 현재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로 있다.
<다음은 김보미 SNS 전문>
김보미 입니다. 안녕하세요. 보미 입니다.
결혼식을 끝내자마자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저희에게 아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이 생겨 행복합니다.
다들 축하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부부로 부모로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부터 태교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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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보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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