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민은행, 외부전문가 구성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 운영
입력 2020-06-08 11:35 
(왼쪽부터) 명현식 소비자보호본부 상무, 유현정 충북대 교수, 권대우 한양대 교수, 전경근 아주대 교수,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정식 소비자보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소비자보호권익강화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행내 기구로 외부전문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운영한다.
전 한국소비자학회 회장을 역임한 권대우 한양대 교수가 초대 위원장으로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인 유현정 충북대 교수 ▲금융법 전문가인 전경근 아주대 교수 ▲노동법 전문가인 도재형 이화여자대 교수가 위촉됐다. 내부위원은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명현식 상무가 맡는다.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제도와 프로세스에 대한 개선의견 제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지향성 검토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자문역할을 한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