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2인가구 최적 오피스텔 오류동 `마크포레스트` 분양
입력 2020-06-08 10:48 
투시도 [사진=마크포레스트 오피스텔]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중시하는 젊은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비접촉이 일상화되면서 집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주거공간 내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있던 고시원이나 하숙 외에도 여러 명이 한 집을 공유하는 쉐어하우스나 거주와 업무를 겸하는 오피스텔은 이제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기 위해 일부 공간만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서울 및 수도권 등 도시에서는 소규모 가구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하, 반지하, 옥탑방, 쪽방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오류동역 인근에서 오피스텔 '마크포레스트'가 분양 중이다.
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12실(7개 유형별 각 16실)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원룸이 가지고 있던 답답함을 탈피해 최대 3인까지 거주가 가능한 전세대 1.5~2룸 구성으로 주방과 거실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지역 오피스텔의 공급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비해 그 가치는 매년 크게 상승하고 있는데, 구로구에서도 거주인구가 많은 오류동의 1인 가구 세대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쉐어하우스를 원하는 대학생들과 저렴한 임대료를 희망하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부광역급행철도 개통 시 강남까지 2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오류시장 및 롯데마트, 복합행정타운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도심부터 산림, 하천이 이어지는 안양천 산책코스와 구로올레길 등 숲세권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문임대관리업체를 통해 위탁관리 서비스를 1년 동안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구로구 신도림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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