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은 모바일 화면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은 기존 고객센터로 문의가 들어온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이번 서비스의 메뉴 구성과 배치, 안내 문구, 제공 서비스 등을 정했다.
고객은 청구 확인, 환불 신청, 대출 확인, 대출 신청, 서류 발급, 정보 변경 등의 금융 거래는 물론,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고 신고도 24시간 365일 할 수 있다. 또, '상담 신청' 메뉴를 터치해 전문 상담원과의 대화를 예약하거나 '상담원 연결' 메뉴를 눌러 직접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정현 애큐온캐피탈 디지털혁신실장은 "세계적 대유행을 가져온 전염병이 바꾼 경제환경에선 과감하고 신속하게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가속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며 "애큐온캐피탈은 다양한 비대면 채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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