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의 느낌 그대로…엘몬드 다이아몬드 시뮬런트

'영롱한 다이아몬드 느낌 그대로'
다이아몬드 시뮬런트(Diamond Simulant, 다이아몬드 유사석) 주얼리 사업을 펼치는 다이아앤코(대표이사 이승규)가 클래식하고 세련된 실버 플레이트 제품의 핸드메이드 엘몬드(EL MOND) 패션 주얼리를 새롭게 런칭하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아몬드 시뮬런트는 천연 다이아몬드 대용품으로 모조 다이아몬드의 일종이다.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다이아몬드와 외관상 유사한 다이아몬드 시뮬런트는 경도(8.5)면에서 내구성이 뛰어나며 다이아몬드 커팅과 동일한 방식으로 광휘를 극대화했다. 엘몬드 관계자는 "천연 다이아몬드의 높은 가격대에 비해 다이아몬드 시뮬런트는 동일한 느낌을 내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서 "가격 부담을 느끼는 고객층을 타깃으로 잡은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엘몬드(EL MOND)는 고대어로 '신'을 뜻하는 'EL'과 'DIAMOND'를 결합한 이름으로, 신이 주신 가장 아름다운 보석을 뜻한다. 가장 빛나는 보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팅하여 최고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캐주얼한 소재와 함께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모든 장소와 상황에서 어우러질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엘몬드는 기술적인 검증과 주얼리 마스터들의 협력으로 다이아몬드 시물런트 제품의 엑셀런트 컷팅의 '100면체 컷' 스톤은 특히 광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유럽 보석 감정원(EGL)의 감별서를 발행한다.
보통 패션 악세사리 주얼리의 스톤은 제한된 생산량으로 인한 천연 다이아몬드의 높은 가격 때문에 외형상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큐빅 지르코니아(Cubic Zirconia) 등이 흔히 사용된다. 또한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탄화규소로 이루어진 모이사나이트(Moissanite)도 있다. '100면체 컷' 스톤의 다이아몬드 시뮬런트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섬광을 내며, 전문가들도 육안으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투명하고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헐리웃 스타나 셀럽들은 초고가 다이아몬드 구매 시 동일 디자인의 시뮬런트 제품을 해당 브랜드에서 제공받아 여행 시 분실 위험 등을 고려하여 자기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대용품으로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몬드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사진

엘몬드 컬렉션의 종류는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로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현대적 감각의 'Cocktail Line', 절제된 품격의 심플하고 클래식하면서도 작지만 정교한 엑설런트 컷팅이 된 스톤이 돋보이는 'Solitaire Line', 원 포인트(One Piont)로 임팩트 있고 대담하여 작품성과 소장가치가 있는 'High Collection Line'의 3가지 품목을 구성하고 있다. 각 제품 라인에는 다이아몬드 시뮬런트 귀걸이, 가드링 반지 세트, 1~3캐럿 솔리테어(Solitaire) 반지 등이 포함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매장을 겨냥하여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20분만에 5000세트가 완판되기도 했다. 엘몬드는 서울시 강남구에 패션 거리로 잘 알려져 있는 가로수길에 매장을 열어 소비자들에게 세련된 상품을 제시하면서 고객접점도 늘려가고 있다
[안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