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출산 4일째 근황 "하루하루가 시트콤...행복해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양미라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에 벌써 루야와 함께 하는 4일차네요. 저희 부부와 루야가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오빠는 어깨에 올린 가제수건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잘 어울리고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전 분만 직후 2시간쯤 지났나. 배가 너무 고파서 병실도 아닌 분만실에서 미역국을 마셔버렸구요. 정말 하루하루가 시트콤이네요. 저희 셋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이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에는 미역국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또 태어난지 4일차 된 아들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아들을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는 양미라 남편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고생 많았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모습 보니 좋아요~"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 4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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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