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배우 김보미가 동갑내기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식을 마무리했습니다.
김보미는 어제(7일)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날 김보미는 공개 열애 중이던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습니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발레 전공으로 두 사람은 '발레'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김보미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김보미와 윤전일은 무용계 오랜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보미가 함께 공개한 결혼식 본식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보미와 검은색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은 윤전일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아름다운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김보미는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내일 한분 한분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