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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대행 체제’ 한화, 정현석·박정진 코치 2일 만에 다시 1군행
입력 2020-06-08 09:05 
정현석·박정진 한화 코치가 1군 말소 이틀 만에 복귀한다. 사진=MK스포츠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로 재편한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를 다시 개편했다. 지난 6일 1군에서 말소된 정현석 코치와 역시 1군에서 배제된 박정진 코치가 다시 1군으로 돌아왔다.
한화는 8일 최원호 퓨처스 감독을 1군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팀 재정비를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도 함께 실시했다. 최원호 퓨처스 감독이 1군 감독대행으로 선임됨에 따라 퓨처스 감독은 전상렬 전 육성군 총괄코치가 이어받는다.
전날(7일) 1군 타격코치로 등록된 정경배 코치는 수석코치를 겸하고, 정현석 코치가 이틀 만에 다시 타격 보조 코치를 맡는다. 1군 투수코치는 송진우 코치, 불펜코치는 역시 이틀만에 박정진 코치가 다시 맡게 됐다.
또 ▲배터리 김기남 코치 ▲수비 백승룡 코치 ▲작전 추승우 코치 ▲1루 수비보조 김남형 코치 등이 이동했다.
퓨처스팀은 ▲투수 김해님, 마일영 코치 ▲타격 이양기 코치 ▲배터리 차일목 코치 ▲작전 전형도 코치 ▲1루 고동진 코치 ▲수비 채종국 코치가 맡게 된다.
육성군은 장종훈 육성군 총괄코치를 비롯해 김성래 타격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이희근 배터리코치가 담당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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