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 부총리 "IMF 구제금융 요청 여부 고심"
입력 2009-03-20 00:05  | 수정 2009-03-20 00:05
나즘 에크렌 터키 부총리가 국제통화기금 IMF구제금융 서명 여부를 놓고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에크렌 부총리는 터키의 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IMF 구제금융이 경제위기의 영향을 얼마나 줄일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터키와 IMF 간 구제금융 제공 협상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재정지원과 세금 징수 방법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지난 1월 결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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