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이번 주부터 영화티켓 6천 원 할인권 133만 장을 배포했는데, 하필 그 직후에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상황이 난감해졌습니다.
영화관들은 방역 캠페인을 벌이며 개봉을 앞둔 신작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영화관에 활기가 돌았습니다.
관객 수는 아직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에 불과한 수준이지만,
신작 '침입자'의 개봉과 6천 원 할인 쿠폰 배포가 맞물리면서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조일호 / 기자
- "영화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에서 쿠폰을 받아 예매하면, 좌석당 6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은 이달 21일까지 3주 동안 받을 수 있고, 다운받은 쿠폰은 해당 주차의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코로나 재확산과 시기가 맞물리면서 상황이 난처해졌지만, 영화관은 할인과 함께 방역 캠페인을 벌이며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종문 /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 "사람이 많아서 좀 그럴 줄 알았는데, 방역도 잘한다고 해서 안심하고…."
▶ 인터뷰 : 김은경 / 서울 신월동
- "커플석이 있길래 커플석으로 결제를 했는데, 두 명 해서 1만 2천 원밖에 안 나온 거예요."
'프랑스 여자', '결백', '사라진 시간' 등 신작도 줄지어 개봉하는 만큼, 영화계는 6월이 앞으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jo1ho@mbn.co.kr ]
영상취재 : 양희승 VJ
영상편집 : 유수진
정부가 이번 주부터 영화티켓 6천 원 할인권 133만 장을 배포했는데, 하필 그 직후에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상황이 난감해졌습니다.
영화관들은 방역 캠페인을 벌이며 개봉을 앞둔 신작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영화관에 활기가 돌았습니다.
관객 수는 아직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에 불과한 수준이지만,
신작 '침입자'의 개봉과 6천 원 할인 쿠폰 배포가 맞물리면서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조일호 / 기자
- "영화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에서 쿠폰을 받아 예매하면, 좌석당 6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은 이달 21일까지 3주 동안 받을 수 있고, 다운받은 쿠폰은 해당 주차의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코로나 재확산과 시기가 맞물리면서 상황이 난처해졌지만, 영화관은 할인과 함께 방역 캠페인을 벌이며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종문 /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 "사람이 많아서 좀 그럴 줄 알았는데, 방역도 잘한다고 해서 안심하고…."
▶ 인터뷰 : 김은경 / 서울 신월동
- "커플석이 있길래 커플석으로 결제를 했는데, 두 명 해서 1만 2천 원밖에 안 나온 거예요."
'프랑스 여자', '결백', '사라진 시간' 등 신작도 줄지어 개봉하는 만큼, 영화계는 6월이 앞으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jo1ho@mbn.co.kr ]
영상취재 : 양희승 VJ
영상편집 : 유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