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예멘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두 차례의 폭탄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에게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예멘의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제한으로 격상했다며 이는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은 될 수 있는 대로 삼가고 현지 체류 중인 국민에게는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할 것을 권고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예멘에는 상사 주재원을 중심으로 200여 명의 우리 국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일부 주재원은 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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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예멘의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제한으로 격상했다며 이는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은 될 수 있는 대로 삼가고 현지 체류 중인 국민에게는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할 것을 권고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예멘에는 상사 주재원을 중심으로 200여 명의 우리 국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일부 주재원은 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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