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성동구청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 동선 공개
입력 2020-06-06 14:38 
[사진 출처 = 서울 성동구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 성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성동구청은 6일 관내 43번·4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현재까지 파악된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구에 따르면 43번 확진자는 왕십리 도선동에 사는 60대 여성이고, 44번 확진자는 옥수동에 사는 40대 남성이다. 두 확진자 모두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 중이다.
구는 두 확진자를 서울의료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거주지와 인근 지역을 소독 중이다.

또 접촉자로 파악되는 이들은 확인되는 즉시 자가격리를 안내 중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세부적인 이동 동선과 접촉자 현황 등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진자 개인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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