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한이 인공위성으로 주장하는
미사일 발사를 저지하려고 이달 말 나카소네 히로후미 외상이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양국 간의 외무장관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클린턴 장관의 제의로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다루는 각료급 회의가 오는 31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 기회를 이용해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여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미·일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북한이 설사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하더라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반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북한에 자제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사일 발사를 저지하려고 이달 말 나카소네 히로후미 외상이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양국 간의 외무장관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클린턴 장관의 제의로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다루는 각료급 회의가 오는 31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 기회를 이용해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여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미·일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북한이 설사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하더라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반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북한에 자제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