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 분장 담당 김서희가 영화부문 예술상을 품에 안았다.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김서희가 영화부문 예술상을 수상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분장을 맡은 김서희는 "제가 경험한 시절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영화라 설레고 재미있게 작업했다"면서 "큰 상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서희는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 뒤 "아빠가 꼭 상을 받아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참석했다. 부모님, 사랑하는 가족들, 두 조카까지 모두 감사드린다"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의 한 사람으로 빨리 영화관 가서 관람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1965년부터 시작돼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를 통해 생중계 되며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3년 연속 사회를 맡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남산의 부장들' 분장 담당 김서희가 영화부문 예술상을 품에 안았다.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김서희가 영화부문 예술상을 수상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분장을 맡은 김서희는 "제가 경험한 시절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영화라 설레고 재미있게 작업했다"면서 "큰 상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서희는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 뒤 "아빠가 꼭 상을 받아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참석했다. 부모님, 사랑하는 가족들, 두 조카까지 모두 감사드린다"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의 한 사람으로 빨리 영화관 가서 관람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1965년부터 시작돼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를 통해 생중계 되며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3년 연속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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