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입산 새치가 참치로 둔갑' 수입업자 적발
입력 2009-03-19 15:01  | 수정 2009-03-19 15:01
수입산 냉동 새치를 대량으로 수입해 가공한 뒤 이를 국내 원양산 참치로 속여 팔아온 수입업자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수산물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오 모 씨 등 새치 수입업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9만 2천여 상자의 냉동 새치를 대만이나 싱가포르 등에서 들여와 국내 원양산 참치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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