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의 믹스테이프 '어떻게 생각해'에 베트남 전범자의 연설 음성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최근 한 베트남 인터넷 매체는 지난달 발매된 슈가의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에 베트남어가 담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어떻게 생각해에 베트남 전범자의 연설 음성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하지만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일축했다.
‘어떻게 생각해는 앞서 도입부에 미국 사이비 교주인 고(故) 제임스 워런 짐 존스의 연설 음성 일부가 샘플링으로 사용돼 논란이 된 데 이어 베트남 전범자 연설 삽입 의혹까지 제기되며 구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일부 누리꾼 사이에는 의혹의 눈초리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탄소년단 슈가의 믹스테이프 '어떻게 생각해'에 베트남 전범자의 연설 음성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최근 한 베트남 인터넷 매체는 지난달 발매된 슈가의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에 베트남어가 담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어떻게 생각해에 베트남 전범자의 연설 음성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하지만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일축했다.
‘어떻게 생각해는 앞서 도입부에 미국 사이비 교주인 고(故) 제임스 워런 짐 존스의 연설 음성 일부가 샘플링으로 사용돼 논란이 된 데 이어 베트남 전범자 연설 삽입 의혹까지 제기되며 구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일부 누리꾼 사이에는 의혹의 눈초리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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