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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학대견 돕기 후원...누리꾼 찬사 "마음씨도 眞이어라"
입력 2020-06-05 15: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트로트 스타 송가인이 학대견 돕기 후원 소식을 알리자 팬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가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일은 함께! 학사모. 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학대견 단체 후원 증표를 들고 밝은 미소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 하트를 하고 있는 송가인은 미모 만큼 아름다운 마음씨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에 팬들은 늘 좋은 일에 앞장서서 노력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기부천사 가인언니”, 의미 있는 행보 감동이어라~”등 송가인의 후원 소식에 응원을 보냈다.

앞서 송가인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함께 가창한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 수익과 가창료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는 등 올들어 사회의 어려운 곳 구석 구석에 사랑을 나누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트로트 오디션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인 진(眞)을 차지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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