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2 측이 다시 만난 주역들의 가슴 뛰는 열연이 담긴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17년, tvN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 내부 비밀 추적극으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종영 후 시즌2 제작 요청이 빗발쳤고, 시즌2 확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난 1월,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의 대본 연습이 진행됐고, 멈춰있던 ‘시목과 여진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검찰 스폰서와 기업 사이의 ‘비밀의 숲을 파헤쳤던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2에서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에 다가갈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수연 작가와 새롭게 연출을 맡게 된 박현석 감독, 시즌1에 이어 합류한 배우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윤세아, 박성근, 전배수, 최재웅, 송지호, 그리고 시즌2에 전격 동승해 존재감을 더욱 빛내줄 전혜진, 최무성, 김영재, 이해영 등 주요 출연진이 모두 참석했다.
현장에서 다시 만난 배우들은 뜨거운 포옹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 역시 ‘비밀의 숲2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영광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최고의 재미와 완성도로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만족과 즐거움을 드리겠다”는 힘찬 포부를 전했다.
대본 연습이 시작되고, 그리웠던 인물들이 다시 살아 움직이자 모두가 숨을 죽인채 그 열연을 지켜봤다. 고독한 검사 황시목으로 돌아온 대체불가 조승우는 차분하지만 단단한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배두나 역시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행동파 형사 한여진에 완벽 몰입, 현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여전히 서로의 빈틈을 채우는 시목과 여진의 호흡은 기대 그 이상이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엔딩에서 시목이 남해로 발령을 받으면서 헤어지게 됐던 두 사람이 한 프레임 안에서 함께 힘을 합쳐 수사를 진행해나가는 모습만으로도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비밀의 숲2에 각각 여성 최초 경찰청 정보부장 ‘최빛과 검찰 내 최고 엘리트 ‘우태하 역으로 합류한 전혜진과 최무성은 시즌1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극을 전환시켰다. 전혜진과 최무성은 각각 완전한 수사권 독립을 원하는 경찰과 고유의 수사 권한을 사수하려는 검찰을 대표하는 핵심 멤버로 활약할 예정. 이날 현장에서도 마치 이전에 함께 합을 맞춰봤던 것처럼 재빠르게 캐릭터에 몰입했고, 조승우, 배두나와도 찰진 호흡을 보여줬다. 어떤 역할을 맡아도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하는 두 ‘믿고 보는 배우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시즌2를 기대케 했다.
제작진은 여전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수연 작가의 치밀한 대본과 이를 세밀하게 영상에 구현해낼 박현석 감독, 그리고 캐릭터들에 완벽하게 숨을 불어넣은 배우들, 이 삼박자의 호흡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현장이었다”며 황시목과 한여진, 그리고 ‘비밀의 숲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웰메이드 드라마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2017년, tvN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 내부 비밀 추적극으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종영 후 시즌2 제작 요청이 빗발쳤고, 시즌2 확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난 1월,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의 대본 연습이 진행됐고, 멈춰있던 ‘시목과 여진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검찰 스폰서와 기업 사이의 ‘비밀의 숲을 파헤쳤던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2에서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에 다가갈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수연 작가와 새롭게 연출을 맡게 된 박현석 감독, 시즌1에 이어 합류한 배우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윤세아, 박성근, 전배수, 최재웅, 송지호, 그리고 시즌2에 전격 동승해 존재감을 더욱 빛내줄 전혜진, 최무성, 김영재, 이해영 등 주요 출연진이 모두 참석했다.
현장에서 다시 만난 배우들은 뜨거운 포옹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 역시 ‘비밀의 숲2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영광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최고의 재미와 완성도로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만족과 즐거움을 드리겠다”는 힘찬 포부를 전했다.
대본 연습이 시작되고, 그리웠던 인물들이 다시 살아 움직이자 모두가 숨을 죽인채 그 열연을 지켜봤다. 고독한 검사 황시목으로 돌아온 대체불가 조승우는 차분하지만 단단한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배두나 역시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행동파 형사 한여진에 완벽 몰입, 현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여전히 서로의 빈틈을 채우는 시목과 여진의 호흡은 기대 그 이상이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엔딩에서 시목이 남해로 발령을 받으면서 헤어지게 됐던 두 사람이 한 프레임 안에서 함께 힘을 합쳐 수사를 진행해나가는 모습만으로도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비밀의 숲2에 각각 여성 최초 경찰청 정보부장 ‘최빛과 검찰 내 최고 엘리트 ‘우태하 역으로 합류한 전혜진과 최무성은 시즌1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극을 전환시켰다. 전혜진과 최무성은 각각 완전한 수사권 독립을 원하는 경찰과 고유의 수사 권한을 사수하려는 검찰을 대표하는 핵심 멤버로 활약할 예정. 이날 현장에서도 마치 이전에 함께 합을 맞춰봤던 것처럼 재빠르게 캐릭터에 몰입했고, 조승우, 배두나와도 찰진 호흡을 보여줬다. 어떤 역할을 맡아도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하는 두 ‘믿고 보는 배우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시즌2를 기대케 했다.
제작진은 여전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수연 작가의 치밀한 대본과 이를 세밀하게 영상에 구현해낼 박현석 감독, 그리고 캐릭터들에 완벽하게 숨을 불어넣은 배우들, 이 삼박자의 호흡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현장이었다”며 황시목과 한여진, 그리고 ‘비밀의 숲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웰메이드 드라마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