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홍원찬 감독이 ‘신세계로 전설적인 케미를 보여준 황정민·이정재 캐스팅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홍원찬 감독은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제작보고회에서 "두 분이 한 작품에 모이는 것에 워낙 기대를 많이 해주셨다"고 운을 뗐다.
홍 감독은 이어 "두 분의 모습을 보고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만큼 연출자로서는 부담이 되기도 했다"며 "두 분의 전작이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에 다른 모습 보여줘야 한다는 것도 있었고, 비교가 되는 면도 없을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워낙 대한민국을 대표하시는 배우셔서 의지하고 갈 수 있었던 면도 있었다. 케미가 잘 맞으셔서 배우면서 작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오는 7월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원찬 감독이 ‘신세계로 전설적인 케미를 보여준 황정민·이정재 캐스팅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홍원찬 감독은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제작보고회에서 "두 분이 한 작품에 모이는 것에 워낙 기대를 많이 해주셨다"고 운을 뗐다.
홍 감독은 이어 "두 분의 모습을 보고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만큼 연출자로서는 부담이 되기도 했다"며 "두 분의 전작이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에 다른 모습 보여줘야 한다는 것도 있었고, 비교가 되는 면도 없을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워낙 대한민국을 대표하시는 배우셔서 의지하고 갈 수 있었던 면도 있었다. 케미가 잘 맞으셔서 배우면서 작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오는 7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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