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이를 개선한 램시마SC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유효성에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내놓자 이틀 연속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오늘(5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500원(0.61%) 오른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장 초반 셀트리온은 25만1000원까지 올라 전날 24만8000원에 이어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전날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는 환자 총 343명을 대상으로 램시마와 램시마SC를 투여해 제형에 따른 안전성과 효능, 면역원성에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램시마SC는 정맥주사 제형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를 자가 주사가 가능한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선한 제품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