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사 소신발언, "BlackLivesMatter" 캠페인 동참
입력 2020-06-05 1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화사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black lives matter. 'yes we are one and the same'(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우리는 동등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화사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벌어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대해 의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지난달 한 경찰관이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그가 무장하지 않고 저항도 하지 않을 채 순순히 체포 됐음에도 목을 무릎으로 찍어누르는 등 과잉진압을 해 숨지게 만든 사건이다. 이에 시위를 비롯해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향한 폭력과 제도적 인종주의에 반대하는 ‘"Black Lives Matter"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화사 외에도 티파니 영, 에릭남, 타이거JK, 박준형 등 많은 스타들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며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