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철파엠 김영철이 권진영의 남편을 야단친 적이 있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권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남편 욕을 하기에 맞장구를 쳐줬더니 오히려 나한테 화를 내더라”라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이에 DJ 김영철은 권진영 씨가 남편 욕할 때 있지 않나. 그럴 때 제가 거들지 않죠?”라고 말하다 생각해보니 제가 야단을 쳤다. ‘밑에 집에서 올라오니까 뒤꿈치 들고 걸어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했다.
그러자 권진영은 전 (그런 거) 좋다”면서 그런데 김영철 씨는 보면 밉상, 진상 이런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진영은 지난 2016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trdk0114@mk.co.kr
‘철파엠 김영철이 권진영의 남편을 야단친 적이 있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권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남편 욕을 하기에 맞장구를 쳐줬더니 오히려 나한테 화를 내더라”라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이에 DJ 김영철은 권진영 씨가 남편 욕할 때 있지 않나. 그럴 때 제가 거들지 않죠?”라고 말하다 생각해보니 제가 야단을 쳤다. ‘밑에 집에서 올라오니까 뒤꿈치 들고 걸어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했다.
그러자 권진영은 전 (그런 거) 좋다”면서 그런데 김영철 씨는 보면 밉상, 진상 이런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진영은 지난 2016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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