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민화협은 오늘(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제11차 대의원대회를 열어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 특보와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3명을 상임의장으로 새로 선출합니다.
이 가운데 김덕룡 특보는 2년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정세현 대표상임의장 후임으로 호선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특보는 13∼17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 2005년에는 민화협 상임의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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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김덕룡 특보는 2년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정세현 대표상임의장 후임으로 호선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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