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생 벽지서 독서 지도 자원봉사
입력 2009-03-19 10:21  | 수정 2009-03-19 10:21
서울대생 24명이 오는 21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고등학교를 찾아가 전교생 75명을 대상으로 '독서 지도' 자원봉사에 나섭니다.
이번 자원봉사는 서울대 기초교육원의 '독서 멘토링' 교과목 신설에 따른 것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벽지의 중고생들과 만나 고전에 담긴 지식과 가르침을 교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독서 멘토'들은 개강 전인 지난달 말부터 별도로 독서지도교육을 받았으며 21일을 시작으로 3∼5월 격주 토요일에 4차례가량 멘토링을 수행하며 현지에서 봉사활동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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