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해고속도로서 공사 트럭 들이받은 SUV…작업자 부상 심해
입력 2020-06-04 14:54  | 수정 2020-06-11 15:07

경남 김해시 진례면 남해고속도로에서 SUV가 도로 보수 작업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아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1시 30분께 남해고속도로에서 순천 방향으로 달리던 팰리세이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도로 보수 작업을 하고 있던 2.5t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차선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는 등 부상 정도가 심했다.

SUV 운전자는 배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고속도로순찰대 제8지구대와 경남소방본부는 부상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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