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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2600루타 달성하고 두 팔 번쩍` [MK포토]
입력 2020-06-03 18:58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말 무사에서 LG 정근우가 안타를 쳐 통산 2600루타를 달성했다.
16승 8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LG는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7위의 삼성은 LG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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