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6-03 18:20  | 수정 2020-06-03 18:28
▶ 군 1600명 워싱턴 D.C.에<한인 피해 눈덩이>
미국 내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일주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백악관 등 주요시설이 밀집해 있는 워싱턴 D.C. 인근에 육군 병력 1,600명을 배치했습니다. 미국 내 한인 피해도 점점 커져, 상점 100곳이 피해를 입고, 금액도 수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어린이 2명<'음성'>
코로나19 관련 다기관 염증증후군이 의심됐던 어린이 2명은 코로나가 아닌 가와사키병으로 판명됐습니다. 어제 하루 확진자 수는 49명으로 다시 늘었고, 이 중 48명은 수도권이었습니다.

▶<이재용 "기소 여부 판단해 달라">검찰 '당혹'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외부전문가로부터 검찰의 기소 타당성 여부를 판단 받는 수사심의위원회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검찰은 당혹스러워하면서도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 [단독] 유명 성형외과서 안면윤곽수술<이틀 뒤 중태>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환자가 이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응급처치를 받고 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3차 추경 '35조 3천억'<재정 건전성 우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3천억 원에 달하는 3차 추경안을 편성했습니다. 고용 안정과 한국판 뉴딜 등에 집중 투입할 예정인데,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으로 재정 건전성이 급속히 악화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 곧 대종상 영화제<'기생충' 11개 부문 후보>
잠시 후 저녁 7시부터 MBN 중계로 제56회 대종상 영화제가 개최됩니다. 영화 '기생충'이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극한직업'과 '벌새' 등이 영예의 작품상을 놓고 기생충과 경쟁을 벌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