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과 한국M&A거래소(KMX)가 준비한 매물장터에는 건설 부자재 제조업체 등이 매물로 나왔다. 의약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헬스케어·바이오 관련 제조사 인수를 위해 매물장터를 찾았다.
◆ 건설 부자재 제조·설치 업체
A사는 합성수지를 활용한 수질·환경 관련 건설 부자재를 제조·설치하는 업체로, 30년에 달하는 업력과 노하우로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KMX 관계자는 "대기업군 건설회사와 지속적으로 거래하는 등 충성도 높은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사의 연평균 매출액은 200억원 수준이며 희망 매도액은 100억원이다.
쌍용자동차 1차 협력사(벤더)이자 현대·기아자동차 2차 벤더인 자동차 부품 업체 B사는 차종별 맞춤 제품을 제조한다. 금속 단조·압형 방식을 통해 제품을 생산한다. 신축 공장과 자동화 설비 설치도 마쳤다. 매출액은 연간 90억원 수준이며 B사의 희망 매각 가격은 50억원이다.
C사는 인터넷전화, ARS방송전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홈 시스템, 홈네트워크, 폐쇄회로(CC)TV 보안서비스 등에서도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60억원이며 희망 매도액은 30억원 수준이다.
유치원·초등생을 대상으로 교재와 학습 교구를 제작하는 D사는 3D 증강현실 교구·도서, 교육도서·자료·완구 등을 판매한다. 연 매출은 10억원 수준이며 매각 희망 가격은 10억원이다.
◆ 헬스케어·바이오 업체 인수 희망
의약품 유통업체 E사는 헬스케어·바이오 관련 제품 제조 회사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인수 가용 금액은 200억~300억원 수준이다. 화장품 제조·무역·상거래 등 관련 사업을 다수 영위하는 F사는 시너지 효과 발생을 목적으로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를 보유했거나 원료를 제조하는 업체 인수를 고려하고 있으며, 유통채널을 여럿 확보한 회사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F사의 투자 가능 금액은 200억원 안팎이다. G사는 전통식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식품업체로 2차 육가공 회사 및 일반식품 제조 회사 인수를 희망한다. 가정간편식(HMR) 분야 업체 인수도 고려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위치한 회사 인수를 선호한다. 인수 가용 금액은 100억원이다.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설 부자재 제조·설치 업체
A사는 합성수지를 활용한 수질·환경 관련 건설 부자재를 제조·설치하는 업체로, 30년에 달하는 업력과 노하우로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KMX 관계자는 "대기업군 건설회사와 지속적으로 거래하는 등 충성도 높은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사의 연평균 매출액은 200억원 수준이며 희망 매도액은 100억원이다.
쌍용자동차 1차 협력사(벤더)이자 현대·기아자동차 2차 벤더인 자동차 부품 업체 B사는 차종별 맞춤 제품을 제조한다. 금속 단조·압형 방식을 통해 제품을 생산한다. 신축 공장과 자동화 설비 설치도 마쳤다. 매출액은 연간 90억원 수준이며 B사의 희망 매각 가격은 50억원이다.
C사는 인터넷전화, ARS방송전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홈 시스템, 홈네트워크, 폐쇄회로(CC)TV 보안서비스 등에서도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연 매출액은 60억원이며 희망 매도액은 30억원 수준이다.
유치원·초등생을 대상으로 교재와 학습 교구를 제작하는 D사는 3D 증강현실 교구·도서, 교육도서·자료·완구 등을 판매한다. 연 매출은 10억원 수준이며 매각 희망 가격은 10억원이다.
◆ 헬스케어·바이오 업체 인수 희망
의약품 유통업체 E사는 헬스케어·바이오 관련 제품 제조 회사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인수 가용 금액은 200억~300억원 수준이다. 화장품 제조·무역·상거래 등 관련 사업을 다수 영위하는 F사는 시너지 효과 발생을 목적으로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를 보유했거나 원료를 제조하는 업체 인수를 고려하고 있으며, 유통채널을 여럿 확보한 회사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F사의 투자 가능 금액은 200억원 안팎이다. G사는 전통식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식품업체로 2차 육가공 회사 및 일반식품 제조 회사 인수를 희망한다. 가정간편식(HMR) 분야 업체 인수도 고려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위치한 회사 인수를 선호한다. 인수 가용 금액은 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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