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통일로는 디자인으로 뻗어나간다.
입력 2009-03-18 18:21  | 수정 2009-03-18 18:26



은평구는 통일로를 광고물 시범정비 노선으로 지정하여 불법과 탈법이 없는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확보하기 위해 통일로 디자인 거리 조성사업을 서울시계 지역인 진관동까지 확대시행하기로 했다.


구는 전년도 통일로 일부구간에 대하여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과 통일로 시범상가 간판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쾌적한 거리질서와 광고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이에 따라 금년도 통일로 나머지 구간인 연신내역에서 서울시계(진관동)까지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통일로 이미지를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3월 중 단속원 10명을 모집하여 4월부터 불법광고물 조사 및 계도 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kjr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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