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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뉴질랜드 인허가 7건 획득…해외 시장 선점 전략 박차
입력 2020-06-03 16:46 

글로벌 종합 인공지능 선도 기업 제이엘케이가 인공지능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 7종에 대해 해외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인허가는 뉴질랜드의 품목허가로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분석소프트웨어(JBS-01K),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분석소프트웨어(JPC-01K), 인공지능 기반 뇌피질 두께 분석 소프트웨어(ATROSCAN), 인공지능 기반 뇌동맥류 분석소프트웨어(JBA-01K), 인공지능 기반 뇌 CT 영상 분석소프트웨어(JBS-04K), 인공지능 기반 폐 CT 영상 분석소프트웨어(JLD-01K), 인공지능 기반 폐 X-ray 영상 분석소프트웨어(JLD-02K)로 총 7종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번에 획득한 7건을 포함해 국내 식약처 13건, 유럽 8건, 호주 7건, 뉴질랜드 7건, 동남아 2건으로 총 37건의 인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인허가 확대 정책으로 인공지능 의료 시장을 지속해 선점해 나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금번 인허가 획득으로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글로벌 시장에 계속 확대해 나가면서 우리회사의 선도 기술을 전 세계에 알려 우리회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쿠웨이트, 태국, 라오스 등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신규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성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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