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고교 기숙사 입소생 등 1742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입력 2020-06-03 16:31  | 수정 2020-06-10 16:37

인천 지역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과 교직원 등 1742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으로 판정됐다.
앞서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기숙사 6곳의 고2∼3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검사 결과 이들 1742명이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마지막으로 등교 수업에 들어간 고1을 대상으로도 곧 방역당국의 협조 하에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로부터 학교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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