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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모든 혐의 인정 [M+이슈]
입력 2020-06-03 16:15 
유인석 혐의 인정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 심리로 유인석 등 총 6명의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유인석 측 변호인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라며 실질적인 가담 정도나 범행 사유에 대해서는 서면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인석은 승리의 버닝썬 동업자로, 당초 승리와 함께 이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승리가 지난 3월 입대하게 됨에 따라 그의 재판은 군사법원으로 넘겨졌다.

한편 유인석은 가수 정준영, 최종훈, 승리 등이 포함된 톡방의 멤버로서, 2015년부터 2016년간 외국 투자자들에게 총 24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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