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반려견 유기 사건을 언급하며 분노했다.
김영희는 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용인에 강아지 버리고 가신 분! CCTV 다 찍혔어요. 꼭 신고해서 찾을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더 더워지는데 너무 잔인합니다 진짜! 욕을 못쓰겠네 진짜"라며 "주인을 한참 찾다가 낯선 집 마당에 앉아있습니다. 친한 언니가 우선 케어할 예정입니다. 입양하실 분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 자세한 강아지 정보는 차후에 알려드릴게요"라고 분노와 함께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페키니즈 종 강아지 한 마리가 마당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상당히 지쳐보이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영희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욕도 아깝다", "너무 화난다", "이게 무슨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영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그우먼 김영희가 반려견 유기 사건을 언급하며 분노했다.
김영희는 3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용인에 강아지 버리고 가신 분! CCTV 다 찍혔어요. 꼭 신고해서 찾을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더 더워지는데 너무 잔인합니다 진짜! 욕을 못쓰겠네 진짜"라며 "주인을 한참 찾다가 낯선 집 마당에 앉아있습니다. 친한 언니가 우선 케어할 예정입니다. 입양하실 분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 자세한 강아지 정보는 차후에 알려드릴게요"라고 분노와 함께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페키니즈 종 강아지 한 마리가 마당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상당히 지쳐보이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영희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욕도 아깝다", "너무 화난다", "이게 무슨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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