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자산관리 앱 뱅큐는 길경진씨를 신임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뱅큐는 길 대표의 취임으로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환다. 기존의 천정훈 뱅큐 대표는 기획과 기술 및 개발 부문에 집중한다.
길 대표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소빅창투 글로벌부문 대표와 INTL Korea Limited 투자은행부문 한국대표, Pi Capital Country Manager 등 금융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핀테크 분야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고 뱅큐 대표로 취임하게 됐다.
길 대표는 "이제껏 쌓아온 금융 분야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뱅큐의 마이데이터 사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