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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공식입장, 트와이스 MV 표절 논란에 "원작자와 해결할 것"[공식]
입력 2020-06-03 13:17  | 수정 2020-06-03 14: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뮤직비디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본사는 'MORE & MOR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오늘(3일) 오전에 인지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면서 본사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일 조형예술작가 데이비스 맥카티는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가 내 조형물을 표절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면서 "이것은 예술에 대한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이번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바라게 되는 감정을 담은 노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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