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은 원자로 건물 내부의 3개의 철판 구조물을 동시에 조립해 공사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기술을 신월성 원전 2호기 원자로에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건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동식 크레인을 도입하고, 3단 철판 공사를 위한 특별 설계를 통해 공사 기간을 24일 정도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개 당 53톤에 달하는 철판구조물의 무게와 인양 과정에서 철판이 변형되는 문제로 인해 동시에 2개의 철판구조물만 조립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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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동식 크레인을 도입하고, 3단 철판 공사를 위한 특별 설계를 통해 공사 기간을 24일 정도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개 당 53톤에 달하는 철판구조물의 무게와 인양 과정에서 철판이 변형되는 문제로 인해 동시에 2개의 철판구조물만 조립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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