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김동완 “캐릭터의 매력을 다섯 글자로? ‘당신과 같은’”

‘소리꾼 김동완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다섯 글자로 표현했다.

3일 오전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이 코로나19 피해 확산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김동완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완은 캐릭터의 매력을 다섯 자로 표현한다면 ‘당신과 같은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신과 같은 캐릭터라는 의미다. 기쁨도 있고 슬픔과 한도 있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내 캐릭터가 무언가를 깨달아가는 인물이라고 감독님이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런 이유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당신들처럼 깨달아가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어서 (이렇게 표현했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