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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봉근 "첫 영화 무서웠다, 지금은 현장 그리워"
입력 2020-06-03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소리꾼 이봉근이 첫 영화 도전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영화 ‘소리꾼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조정래 감독과 배우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 박철민이 참석했다.
이봉근은 첫 영화니까 첫 회차 때 무서웠다. 그런데 기다려주더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기다려줘서 편해졌다. 지금도 현장이 그리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봉근은 우리 영화는 소리꾼의 인생을 담은 영화다. 소리꾼 아내 간난이를 찾아가는 로드무비”라고 소개했다.
영화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로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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