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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감독 ”‘소리꾼’, 내 인생의 시작…임권택 ‘서편제’ 영향받았다“
입력 2020-06-03 11:28 
‘소리꾼’ 조정래 감독 사진=시네드에피
조정래 감독이 ‘소리꾼을 인생의 시작이라고 표현했다.

3일 오전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이 코로나19 피해 확산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조정래 감독은 대학 때도 영화를 배웠는데 ‘서편제라는 영화가 내 인생을 바꿨다”라고 밝혔다.

그는 임권택 감독과 ‘서편제라는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통해 조정래 감독은 영화도 하게 되고 소리도 알게 됐다. 그는 그때부터 내 인생이 지금까지 오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 치는 자원봉사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 앞에서 공연도 했다. 마치 운명과도 같이 여기까지 왔다. 영화 인생의 시작이 바로 ‘소리꾼이 아니었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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