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리꾼` 이유리 "한복 원없이 입고 찍었다"
입력 2020-06-03 1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소리꾼 이유리가 소리꾼 아내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영화 ‘소리꾼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조정래 감독과 배우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 박철민이 참석했다.
이유리는 소리는 거의 하지 않는다. 소리꾼의 아내 역할”이라며 소리를 하지는 않지만 정말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유리는 한복이 잘 어울린다는 말에 한복 홍보대사다”라며 한복을 너무 좋아해 한복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찍고 싶었다. 예쁜 한복 대신 편한 한복 원 없이 입고 찍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로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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