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절친 배우 이윤지 SNS를 통해 '덕분에 챌린지' 참여 근황을 알렸다.
이윤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의 챌린지 #희극인 #박지선 #덕분에 챌린지 #대리 포스팅 #자필챌린지 #또박또박한 진심 #대리하며 제 마음도 한번 더 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지선의 '덕분에 챌린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겠습니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내 건강 잘 체크하기"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선은 밝은 미소로 의료진에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고 있다. 박지선은 오랜만에 환하게 웃는 얼굴로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평소 SNS를 하지 않는 박지선이기에 '덕분에 챌린지' 참여 근황이 더욱 반갑다.
박지선은 자필로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펭수와 이진혁씨의 지목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애쓰고 계신 모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신 많은 분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덕분에 캠페인"이라는 진심 어린 글이 적혀있다.
누리꾼들은 "지선 언니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지선 씨 덕분에 마음이 따듯", "손글씨 너무 예쁘네요", "지선언니가 드디어!", "두 분 다 멋지세요", "두 분의 우정 응원합니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3월 종영한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4'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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