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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의 쿨까당` 코로나19 시대, 가족 갈등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은?
입력 2020-06-03 1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가족 갈등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가족 갈등의 해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3일 방송하는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가족 상담계의 스타강사로 통하는 이호선 교수와 김대현 소통 전문가, 그리고 신은숙 변호사가 함께한다. 3명의 전문가는 코로나19 발생 전후의 일상을 분석하며 현재 나타나고 있는 가족 갈등의 원인과 해결법을 제시한다.
먼저 전문가들은 가족 갈등의 대표적인 원인은 말에 있다고 짚는다.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 가정 경제 위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한 심리적 답답함 속에서 가족 간 대화의 품격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올바른 소통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패러디한 쿨까당 안방극장이 첫 선을 보인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패러디 극장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집콕 생활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가족 갈등을 담아낸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전문가 3인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코로나19 시대, 가족끼리 왜 이래?!' 편은 3일 수요일 오후 6시 40분 방송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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