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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호원' 최영재, "경호 그만 둔 이유는…"
입력 2020-06-03 10:29  | 수정 2020-06-03 10:40
최영재 경호원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경호를 했던 최영재가 경호를 그만 둔 이유를 밝혔습니다.

어제(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경호원 특집으로 꾸며져 구본근, 최영재, 변정길, 고석진이 출연했습니다.

이 중 최영재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근접 경호하며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영재는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난리 났다고 이야기를 하더라. 이후 보도가 너무 많이 돼서 경호를 할 수가 없었다. 얼굴이 잊혀지길 바라며 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영재는 현재 미용 자격증을 취득해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의외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딸이 태어나니까 아빠의 사랑을 어릴 때 많이 주고 싶더라. 딸들 머리를 만져주고 싶어 미용실을 오픈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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