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일류첸코(30)가 K리그1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일류첸코의 K리그1 4라운드 MVP 수상 소식을 알렸다.
일류첸코는 지난 5월 31일 인천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올리며 포항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일류첸코는 전반 시작 6분 만에 팔라시오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3분에는 팀 동료 이승모의 득점에도 관여하며 총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일류첸코는 5월 22일 FC서울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총 3골로 K리그1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의 안방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4-1 대승을 거둔 포항은 4라운드 베스트팀에 뽑혔다.
한편, K리그2 5라운드 MVP는 이현일(부천FC)이다.
이현일은 5월 27일 벌어진 수원FC전에서 2골을 넣어 부천을 K리그2 단독 선두로 이끌었다.
전반 5분 만에 바이아노의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넣고, 이후 후반 16분에는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 나온 공을 시원한 슈팅으로 처리하며 팀의 결승골을 넣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일류첸코(30)가 K리그1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일류첸코의 K리그1 4라운드 MVP 수상 소식을 알렸다.
일류첸코는 지난 5월 31일 인천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올리며 포항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일류첸코는 전반 시작 6분 만에 팔라시오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3분에는 팀 동료 이승모의 득점에도 관여하며 총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일류첸코는 5월 22일 FC서울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총 3골로 K리그1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의 안방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4-1 대승을 거둔 포항은 4라운드 베스트팀에 뽑혔다.
한편, K리그2 5라운드 MVP는 이현일(부천FC)이다.
이현일은 5월 27일 벌어진 수원FC전에서 2골을 넣어 부천을 K리그2 단독 선두로 이끌었다.
전반 5분 만에 바이아노의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넣고, 이후 후반 16분에는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 나온 공을 시원한 슈팅으로 처리하며 팀의 결승골을 넣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