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오늘(3일) 마지막 녹화…KBS 공채 개그맨 32기들도 참여 (공식)

‘개콘이 오늘(3일) 휴식기 돌입 전 마지막 녹화에 들어가는 가운데 KBS 공채 개그맨 중 32기 개그맨들도 참여한다.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관계자는 3일 오전 MBN스타에 이날 ‘개콘이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본 녹화를 마지막으로 ‘개콘은 21년간의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으나 몰카 논란으로 박수를 받으며 퇴장하기는 힘들어졌다.

앞서 ‘개콘 연습실이 있는 KBS 연구동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용의자는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자 자수했고, KBS 공채출신 32기 개그맨으로 현재는 프리랜서인 인물로 추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32기 개그맨들이 마지막 녹화에 참여하는지와 관련해서 이 관계자는 32기 개그맨들도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지난 2일 몰카 용의자로 32기 개그맨 박대승을 지목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