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최고 모내기 실력자 누구?(`6시 내고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KBS1 '6시 내고향'에서 농사일에 도전한다.
트와이스는 3일 방송되는 '6시 내고향' 수요일 코너 '오! 만보기'에 전격 출연한다. 경기도 양평 대표 관광지 두물머리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트와이스는 처음 해보는 농사일에도 불구, 빛나는 열정으로 농번기 농심을 달랬다.
모내기를 해보고 싶다는 모모를 위해 찾아간 곳은 다랑논. 첩첩산중에 자리한 다랑논은 기계가 들어오지 못해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야 하는 곳으로, 트와이스는 어르신들의 일손을 보태러 거침없이 논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모내기를 하고 싶다던 열정과 달리 모든 멤버가 논에 빠져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모내기를 이어갔고, 시간이 지나자 농사일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어르신들을 깜짝 놀라게 한 모내기 실력자의 정체는 누구일 지 주목된다.
트와이스는 야무지게 작업을 끝내고 어르신들이 준비해준 새참을 맛보며 먹방까지 선보인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 선물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3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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