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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015B 김돈규, 새 친구로 등장…정재욱과 깊은 인연
입력 2020-06-02 23:3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는 김돈규였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015B의 객원 보컬이었던 김돈규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김돈규는 그동안 활동하면서 TV 출연을 10번 정도밖에 안 했다면서 사람들이 당연히 절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돈규는 가요 판도도 너무 바뀌고 CD에서 음원으로 바뀌는 시점에서”라고 덧붙였다. 김돈규는 ‘불타는 청춘 친구들과 일면식이 없다면서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그 시각 구본승과 정재욱, 김혜림이 새 친구를 마중 나갔다. 정재욱은 새 친구를 마중 나가면서 김돈규라고 예측했다. 정재욱은 친한 사람이 별로 없었다”라면서 김돈규와는 친했다고 했다. 정재욱은 회사 처음 들어갔을 때 김돈규가 노래를 알려줬다면서 시골에서 올라온 자신을 챙겨줬다고 했다.
정재욱은 멀리서 김돈규의 실루엣을 보고는 맞는 거 같다”라며 웃었다. 정재욱은 김돈규에게 저기요”라고 부르며 그에게 친근감을 표시했다. 정재욱은 새 친구가 김돈규임을 확인하고는 반갑게 웃으며 다가갔다.
정재욱은 김돈규에게 카메라 쪽으로 서라”라면서 ‘불타는 청춘 선배 면모를 보였다. 김혜림은 새 친구의 첫 번째 힌트가 봉준호 감독이었음을 설명하며 이유를 물었다. 김돈규는 ‘단 뮤직비디오를 봉준호 감독이 찍었다고 설명했다. 김돈규는 그 노래는 제작자가 도망가서 홍보를 별로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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