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은 오늘(18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1년간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의 84%가 건설사와 다주택 보유자에게 치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에서 발표한 100건의 부동산 정책 중 65건이 건설사에 직·간접적인 특혜를 주고, 19건은 고가·다주택자에게 유리한 정책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표적인 건설사 특혜 정책으로는 아파트 미분양 해소를 위한 세금감면과 금융지원, 거래규제 완화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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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에서 발표한 100건의 부동산 정책 중 65건이 건설사에 직·간접적인 특혜를 주고, 19건은 고가·다주택자에게 유리한 정책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표적인 건설사 특혜 정책으로는 아파트 미분양 해소를 위한 세금감면과 금융지원, 거래규제 완화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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