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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자 복근` 이청아, 망언 대열 합류..."다이어트 망한 기념"
입력 2020-06-02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배우 이청아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이청아는 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망한 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청아는 한 중국 음식점 앞에서 다이어트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모자에 내추럴한 차림으로 입장을 기다리는 이청아의 경건한 자태가 돋보인다.
사진 속 이청아는 한눈에 보기에도 여리여리한 실루엣으로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자태를 보여줬다. 살짝 드러낸 가녀린 손목과 발목으로 호리병 몸매를 뽐냈다.
평소 SNS에 운동하는 일상을 선보이며 탄탄한 11자 복근과 근육을 자랑하던 이청아라 다이어트 실패 발언이 더욱 믿기지 않는다. 배우 표예진은 "더 망해랏!"이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누리꾼들도 "맛있으면 0칼로리래요~", "다이어트는 안 망한 걸로. 나만 망했나보다", "아니 여기서 더 뺄 살이 어딨다구요", "더이상 빠질 살도 없어요", "망하신 거 치곤 너무 당당하신 거 아니에요?ㅋㅋ" 오타 아니죠? 안 망한 기념이 빠진거죠?"라는 댓글로 이청아의 다이어트 망언(?)을 두둔했다.
한편 이청하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2부작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에서 안나의 동성 연인 '소정' 역을 연기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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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청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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