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연수 의미심장 글 "잘못은 너희가 했는데, 고통은 내 몫"
입력 2020-06-02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박연수는 2일 SNS에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조절이 어렵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한 박연수는 꽃 사진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예쁜 꽃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 몫이야”라고 토로했다.

박연수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신가요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셨으면” 어머님 항상 응원할게요 슬퍼하지 마세요!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힘내세요 이쁜 지아 멋진 지욱이가 있잖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선수였던 송종국과 이혼 후 박연수는 송지아 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1에 출연했다.
박연수가 올린 SNS 전문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조절이 어렵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예쁜꽃을 받았는데 왜이렇게 슬픈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시간으로 돌아가고싶다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몫이야
skyb1842@mk.co.kr
사진|박연수 SNS
MBN APP 다운로드